2005년 3월 22일 화요일

[펌] 盧대통령은 지금 『블루오션···」 탐독 중


 
"盧대통령은 지금 『블루오션···」 탐독 중"  지난 2. 25(금) 매일경제 A9면 기사의 제목이다. "어떤 책일까?" 이 기사를 접한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질문일 것이다. 『블루오션 스트레티지(Blue Ocean Strategy)」는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의 김위찬(W. Chan Kim) 교수와 그의 프랑스인 동료인 르네 마보안(Renee Mauborgne)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한 책으로 혁신 관련 경영전략론이다.
 
이 책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판사(HBSP) 역사상 최다 언어 번역 기록을 세운 책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대 온라인서점 아마존닷컴에서도 지난 4개월 동안 9만여 권의 선주문을 받은 것으로 집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은 '미답의 시장 영역 창출과 경쟁에서 자유로워지는 전략'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산업혁명이후 기업이라는 사회현상이 나타난 이래 많은 기업이 일어났고 사라져 갔으며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현대에는 기업의 흥망의 속도 역시 빨라졌다. "왜 어떤 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하여 높은 성과를 내고, 번영을 지속하는가?" 저자들은 기업의 성공과 지속적인 번영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한다.
 
☞ 푸른 바다와 붉은 바다
 
'푸른 바다'란 '붉은 바다'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붉은 바다'는 오늘날 흔히 존재하는 대부분의 시장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이곳에서 기업은 경쟁사의 고객을 뺏어 오기위하여 경쟁하고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상호출혈을 불러 바닷물이 붉은 빛으로 물들게 된다. 이에 반하여 '푸른 바다'는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으로, 기업 스스로 시장과 고객을 창조해 나가는 경우이다. 기업은 경쟁에서 자유롭게 상당기간 대규모의 고객을 확보하고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 푸른 바다로 가는 이정표
 
'푸른 바다'를 만든 기업의 공통점은 가치혁신(value innovation) 이다. '붉은 바다'의 기업이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구사하는 전략은 고객가치를 높이거나 비용을 낮추는 것으로서, 양자는 동시에 추구될 수 없지만, '푸른 바다'를 만들어 성공하는 기업은 그림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고객가치(buyer value)는 높이는 동시에 비용은 낮추는 가치혁신을 구현한다고 한다.
 
기존 산업내의 경쟁의 논리를 벗어나서 버릴 것을 버림으로써 가격을 낮추고, 기존 경쟁논리에서 다루지 못하는 분야에 새롭게 고객의 가치를 만들어서 가치혁신을 실현하면 새로운 '푸른 바다'가 열리는 것이다.
 
♧ 책 속에서 사례 1 : '태양의 서커스'
미답의 '푸른 바다'에서 풍요를 누리는 사례의 하나가 Cirque du Soleil(쎄르끄 뒤 쏠레이/ 태양의 서커스)이다. 거리 공연자들이 1984년 설립한 "세르끄"는 서커스 산업 쇠락기에 타 기업이 줄어드는 관객을 대상으로 심각한 출혈경쟁에 몰두하고 있을 때, "서커스 재창조(reinvent)"의 기치 아래 서커스에 무대예술을 접목하였다.
 
전통적 서커스에서는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고비용에 비해 실질적인 수익창출에 효과가 없는 동물공연이나 일류 연기자 등을 없앴다. 그 대신 오페라, 발레 등 무대예술의 기법을 도입하고 지적 긴장감을 높였으며 공연의 주제별로 스토리를 부여하였다.
 
세르끄는 성인고객 대상의 새로운 서커스 공연의 '푸른 바다'를 만들어 불과 20년 만에 세계 제1의 서커스 공연단이 100년간 벌어들인 수입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 책 속에서 사례 2 : 포드사의 1908년 'T 모델'
 
포드(Ford)사는 마차가 일반적인 교통수단이었으며, 자동차는 부의 상징으로서 제한된 소수만 이용하던 상황에서 마차와 고급자동차의 장점을 구현하는 'T 모델'을 개발하여 '푸른 바다'를 창조하였다.
 
1908년경 미국에 500여개의 자동차제조 회사가 있었으나, 모두 소수의 부자들을 대상으로 고급차만을 생산하였다. 마차의 가격이 $400일때, 자동차는 약 $1,500에 달하였다.
 
더구나 자동차는 험한 길 또는 궂은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았고, 수리나 유지비용도 마차에 비해 많이 들었다. 포드사는 마차와 자동차의 중간 제품에 해당하는 개념의 'T 모델'을 개발하여 저렴한 가격($850, 나중에 $290)으로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점유율을 확대 (1908년 9%, 1921년 61%)하는데 성공하였다.
 
 
저자는 기술진전과 세계화로 치열해지는 경쟁의 '붉은 바다'를 벗어나 경쟁 없는 '푸른 바다'를 만들고 그 안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면 혁신이 상시화 된 행정현실에 처한 우리 공직자의 '푸른 바다'는 어디에 있고 그 곳에 이르는 방법은 무엇인가?
 
새로운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의 효율과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공직자의 사명이라면, 그 길을 찾아나서는 것을 마다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이 혁신의 길을 걷는 공직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찾으려는 자세와 열정에 따라 얻어지는 것이 다르리라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 '혁신의창 6호'

2005년 3월 18일 금요일

서울ㆍ경기 전셋집 구하려면 입주몰린 연말을 노리세요

서울ㆍ경기 전셋집 구하려면 입주몰린 연말을 노리세요
 
   올해 서울.경기 지역의 아파트 입주가 연말께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물
   량은 오는 11~12월 4만여 가구로 올해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에 비해 지난 1∼2월의 입주는 1만76644가구로 다른 달에 비해 8000∼1만200
   0여 가구 정도 적었다.

   이에 따라 최근 수도권 전세금 회복세가 올 초 입주량이 적었던 점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이던 전
   세금은 올해 2월부터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은 "1∼2월 입주량이 크게 적었던 점이 최근 
   전세시세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며 "다른 변수가 없을 경우 입주량이 몰려있는
   연말께 전세 등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예상 입주량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2만8257가구△ 2분기 4만51
   78가구△3분기 3만6134가구△4분기 5만3680가구로 4분기가 가장 많다.

   서울의 경우 1월 입주량이 1792가구로 올해 중 제일 적었다. 서울 입주량은 2
   분기에 풍부하며 5월과 12월에 각각 7951가구, 7863가구가 예정돼 있어 다른 
   달에 비해 물량이 많다. 

   서울 3분기 입주는 6975가구로 다른 분기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쳐 가을 이사
   철 수요와 겹칠 경우 전세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

   경기도에서는 하반기로 갈수록 입주량이 크게 늘어 전세 등이 약세를 보일 가
   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상반기 입주량은 3만6754가구 인데 비해 하반기는 5만7
   160가구에 이른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1만6559가구가 집들이를 해 다른 달에 비해 2∼3배 물량이
   많다.

   고종완 RE멤버스 사장은 "경기도의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입주량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세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다"며 "실수요자들은
   이 때 대단지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인천에서는 상반기와 하반기의 물량이 각각 1만0012가구, 1만698가
   구로 비슷하지만 10월∼12월에는 입주량이 크게 줄어든다.

   한편 건설교통부의 집계에서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량은 40만5000여 가구로 지
   난해에 비해 3% 정도 늘것으로 예상됐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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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 뚝섬, 민간에 재매각 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뚝섬, 민간에 재매각 한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뚝섬 상업용지가 민간에 재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17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뚝섬용지 재매각 가능성'과 관련
   해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적당한 시기와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시장은 "뚝섬 상업용지는 원래 조기 매각하려 했으나 매각 실시 당시 정부
   가 부동산 투기 억제책을 발표해 정부에 협조한다는 차원에서 중단했던 것"이
   라고 설명했다.

   옛 경마장터인 뚝섬 상업용지는 전체 4개 구역 가운데 성동 구민체육센터가 있
   는 2구역을 제외한 3개 구역 1만6752평 규모로 입찰 예상 수익만도 3100억~400
   0억원으로 예상된다.

   시가 1995년 현 도곡동 타워팰리스 부지를 삼성에 3000여억원에 판 이후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매물인 셈이다.

   서울시는 뚝섬 상업용지 개찰 하루 전날인 지난달 2일, "일부 입찰자가 입찰 
   예정가격의 두 배 가까운 평당 5000만원대를 적어 넣어 앞으로 분양되는 주상
   복합아파트 평당 분양가도 2500만원을 넘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매각
   절차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가뜩이나 정부가 판교신도시 열풍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 시가 뚝섬 공
   매로 부동산 열기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까 한 발 뺐던 것.

   시는 일단 매각을 미룬 후 △재매각을 추진하는 방안 △공원화하는 방안 △시
   가 직접 개발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공영개발을 하게 되면 개발 주최가 될 SH공사 등은 주상복합과 대형 쇼
   핑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단지를 개발하는데 전문성이 부족
   하다는 점과 현재 뉴타운 등 여러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여력이 없
   다는 점 등이 지적된 바 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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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증가 30%P미달 재건축.. 압구정ㆍ잠원동 중층단지 혜택

용적률 증가 30%P미달 재건축.. 압구정ㆍ잠원동 중층단지 혜택
 
   용적률 증가폭이 30%포인트 미만인 재건축 단지는 임대아파트 의무건설을 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여의도 일대 기존 용적률이 200% 내
   외인 중층 재건축 단지가 헤택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 중에도 강남구와 서초구에는 용적률 증가폭이 30%
   포인트를 넘지 않는 재건축 단지가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또 용적률 증가폭이 30%포인트 이상이라 해도 초과분이 미미한 단지는 용적률
   을 줄여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중소형 평형 의무비율이라는 걸림돌은 여전히 남아있다. 총 가구수가 50가구 
   미만인 아파트는 개발이익환수를 위한 임대아파트를 짓지 않아도 된다.


   ◆ 용적률 200% 내외 아파트 수혜

   기존 용적률이 200%인 단지의 경우 재건축 후 230%를 넘지 않으면 임대주택을 
   짓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 고밀도지구는 대개 허용 용적률이 230%여서 이 일대 200% 내외 단지들
   은 30% 이상 늘리기가 쉽지 않다.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 역삼동 개나리 4차,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등 이
   미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놓은 단지가 3곳이 있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35층까지 올리기로 한 재건축 계획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는 기존 용적률이 211%고 허용 용적률이 230%여서 증가분이 19%
   포인트에 불과하다.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는 현재 용적률이 197%이지만 2
   종지구여서 허용 용적률이 200%에 불과한 상황이다. 

   
   ◆ 일부 단지 용적률 줄일까 검토

   증가폭이 35%포인트 내외인 일부 재건축단지는 용적률을 모두 받고 임대아파트를 
   지을지, 아니면 용적률을 일부 포기하고 규제를 피해야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우성아파트는 현재 기존 용적률이 198%여서 증가폭이 32%포인트다. 

   조합 관계자는 "용적률을 하향 조정할지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기존 
   용적률이 198%라고 돼 있지만 표기상 오류로 실제 195%에 못미칠 수도 있어 여
   러 가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임대주택 짓는 게 유리한 단지도 많아

   용적률을 30%포인트 이내에서 늘리면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해갈 수 있지만 일부 
   단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중층 재건축들은 이를 활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요 중층 재건축 아파트는 보통 기존 용적률이 180% 내외이고 이를 250% 내외로 
   높이는 선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210% 안쪽에서 용적률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수익성이 떨어지고 조합원 부담금이 크게 늘 가능성이 많다.

   공태국 현대산업개발 부장은 "층고제한 등으로 어차피 용적률을 크게 늘리기 
   어려운 일부 단지 등을 제외하고는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용적률을 30
   %포인트 이내에서 늘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압구정 현대6ㆍ7차 등 이미 용적률을 30%포인트 내외에서 확대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일부 단지는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해갈 수 있어 시세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 5월 18일 이후 분양신청 단지에 적용

   재건축 임대주택 의무화는 5월 18일 이후 분양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시행일 이전에 이미 분양 신청을 한 단지는 임대주택을 짓지 않아도 된다.

   법 시행일 전에 분양신청을 마치면 개발이익 환수를 피해갈 수 있는 단지는 사
   업을 서두르고 있다. 잠실주공 1ㆍ2단지, 잠실시영, 도곡주공, 영동AID차관, 
   강동시영1단지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2003년 7월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면 후분양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서두르더라도 개발이익 환수를 피해갈 수 없다.


   ◆ 통합 재건축 단지는 개별 적용

   압구정동 구현대 3ㆍ4차는 현재 단지를 통합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3차는 
   현 용적률이 230%를 넘기 때문에 용적률 증가분이 없는 셈이지만 4차는 117% 
   저층단지(5층)여서 증가폭이 크다. 

   건교부 관계자는 "단지를 합해 재건축하더라도 개별단지별로 규정을 적용해 늘
   어나는 용적률의 25%는 임대아파트로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시보 기자 /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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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다가구ㆍ다세대 재건축 쉬워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다가구ㆍ다세대 재건축 쉬워져
 
   정부가 17일 입법예고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은 단독주택지와 다가
   구ㆍ다세대 주택 재건축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연립주택 등 소규모 주택단지가 밀접한 지역의 경우 3분의 2 이상이 재건축 판
   정을 받으면 그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재건축을 계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지에 대해서는 재건축 가능 가구수를 현행 300가구 이상에
   서 200가구 이상으로 완화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주택이 해당 지역 안
   에 있는 건물 수의 30% 이상일 때에도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재개발 사업의 경우 소재지가 확인되지 않는 토지 등 소유자는 의결정족수
   에서 제외해 합리적으로 동의자 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토지소유자가 직접 시행하는 도심재개발사업은 당초 사업구역지정 당시의 토지
   소유자수를 사업 종료시까지 의결정족수로 인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심 
   다세대 밀집지역의 재건축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처럼 단독주택지 재건축을 완화한 것은 다가구 주택이나 다세대 주택
   은 공동주택에 비해 노후ㆍ불량도가 심하고 주차ㆍ일조환경 등이 열악해 불량
   주거지로 변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단독주택지나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주민이 원하는 경우 지자체에서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건축사업이 가능하도록 
   하려는 것이 규제 완화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소식 제125호] 한주간 부동산 정보를 총 망라한..

[부동산소식 제125호] 한주간 부동산 정보를 총 망라한..
 

유망 분양정보 부동산시장 동향 부동산관련 주요이슈 및 정책
부동산캘린더 및 토막소식 틈새로 읽는 부동산
유망 분양정보
서울 3차 동시분양 921가구 분양예정


이달 30일 부터 청약접수 예정인 2005년 제3차 서울 동시분양 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11개 업체 가 참가해 전체 11개 단지 2,040세대 중 재건축조합원 공급세대 등을 제외한 921세대 를 일반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입주자 모집공고 : 3 25(금) 예정
분양일정
거주구분 무주택 1순위 2순위 3순위
서울 3. 30 3. 31 4. 4 4. 6
경기/인천 3. 31 4. 1
상기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이번 동시분양에는 강남권 물량이 없고 대부분 일반분양 세대수가 적어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단지가 적은편이나 . 작년에 큰 인기를 끈 용산시티파크 인근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재건축하는 주상복합건물인 '용산파크타워'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업체
(전화번호)
건설위치 평형 총세대 분양세대
비고

대우건설
(2288-3477)

동대문구 이문동
32
96
96
..

대주건설
(2298-5114)

성동구 홍익동
27~31
101
58
재건축

명지건설
(2130-2443)

양천구 목동
29~32
70
33
재건축

벽산건설
(767-5246)

양천구 신월동 1단지
23~32
202
43
재건축

벽산건설
(767-5246)

양천구 신월동 2단지
23~32
235
49
재건축

삼호
(992-3155)

도봉구 쌍문동
23~45
141
141
..

삼환까뮤
(769-6114)

동작구 상도동
32~47
91
91
.

삼성물산 /현대건설
(3271-7521)

용산구 용산동 5가
30~96
888
328
-

신부종합건설
(782-1190)

동대문구 장안동
33
106
37
재건축

정은건설
(2292-0011 )

양천구 신월동
20~32
61
22
재건축

태천종합건축
(487-2000)

성동구 성수 1가
23~32
49
23
재건축
합계
-
2,040
921
-

관련기사 주공 올해 고양 일산·파주 교하등 3만7,000가구 공급
마지막 황금노선 9호선 역세권 잡아라
부동산시장 동향

2.17 부동산 안정대책 발표후 한 달, 용인 오름세


서울 강남과 판교 주변지역의 아파트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2.17대책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지났다. 판교 영향권인 분당과 용인에선 거래만 조금 줄었을뿐 상승세가 여전하다. 강남 아파트는 거래가 줄면서 일부 재건축단지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안정을 찾았다 .



■용인 성복지구 평당 1000만원대 등장

분당은 전지역에 걸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 시범단지 삼성아파트 32평형은 대책 발 표 전 4억 8000만~4억 9000만원 선이던 시세가 현재 5억~5억200만원까지 올랐다. 2003년 10월 29일 정부대책 발표 이전 시세인 5억원을 회복한 것이다.

인근 서울공인 김관호 사장은 "매물이 들어가고 단기간에 가격이 많이 올라 지금은 실거래 가 뜸한 상태"라고 전했다.

용인지역의 중대형 강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 중개업소마다 5~6명에 이르는 고객들로 활기찬 모습이다.

1990가구 규모 LG신봉자이 1차 50평형은 현재 호가가 5억원선이다. 작년말 평 당 800만원하던 시세가 1000만원대로 뛴 것이다. 성복지구 벽산첼시빌 51평형도 한 달새 가격이 4000만원 가량 올라 4억 2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에선 판교 입주시점인 2008 년엔 판교 중대형 평당 분양가 수준인 평당 1500만원까지 오르지 않겠냐는 기대섞인 관측도 나온다.

■ '판교효과' 외 재료도 부각

하지만 현지에선 판교 덕에 시세가 올랐다는 논리에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많다 . 판교 효과가 과대포장된 부분이 있다는 주장이다.

정자동 강남공인 김한태 사장은 "시세상승은 거래신고제로 높아진 양도세 부담을 매수측 에 전가하려는 매도자측 호가 올리기가 원인"이라며 "실제 이 지역은 대책 발표 전 후 특별한 변화없이 올들어 꾸준히 강세"라고 전했다.

용인지역에서도 신봉 , 성복지구 등 일부만 오름세라는 의견이 있다. 상현동 아이파크부동산 관계자는 "같은 용인이라고 다 오른 건 아니다 "며 "상현동 등 다른 지역 시세는 전과 달라 진게 없다"고 밝혔다.

중대형 평형 호가 위주 상승인 '그들만의 리그'인데다 실수요에 비해 과도한 공급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크다는 지적이다.

해밀 MCA 김기철 사장은 "판교 영향범위는 분당, 용인 등 일부에 국한된다"면서도 "하지만 시세는 판교추정가격이 나올때마다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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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 일부 완화해 5월18일부터 시행



건설교통부는 17일 재건축시 임대아파트를 의무적으로 짓도록 하는 ‘재건축개발이익 환수 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를 5월 18일부터 실시키로 확정하면서 시행령을 통해 일부 규제를 풀었다.

먼저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 연면적 비율) 증가폭이 30% 미만이거나, 50가구 미만의 재건축 단지는 임대아파트를 짓지 않아도 된다.

재건축에 따른 용적률 증가폭이 30% 미만인 곳은 현재 재건축조합이 결성된 단지 중에선 거의 없다. 또 현재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 중에서도 강남에선 대부분 용적률 증가폭이 30% 이상이다.

그러나 강남 압구정 현대6차, 7차 아파트를 비롯한 중층(12~15층) 단지들은 재건축 추진에 따른 용적률 증가폭이 대부분 30%를 밑돌기 때문에 임대아파트를 짓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용적률이 대부분 200%를 밑도는 중층 단지들은 대부분 용적률 상한이 200%로 묶여 있는 제2종 주거지역에 속해 있어, 용적률 증가폭이 30%를 넘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단지들은 다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현도컨설팅' 임달호 대표는 “용적률 증가폭이 30%를 약간 넘는 단지들은 임대주택을 지을지, 아니면 조합원 부담이 늘어도 임대주택을 안짓기 위해 용적률을 줄일 것인지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예를 들어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용적률 증가폭이 40~50% 정도인 단지들은 임대 주택을 짓지 않기 위해 용적률 증가를 30%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개정안은 파급력이 큰 대단지 아파트의 재건축 요건은 엄격하게 강화하되, 대단지에 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가구나 다세대 주택의 재건축은 쉽게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준공연도가 다른 소규모 다세대나 연립주택이 일정지역에 퍼져 있을 경우 그중 3분의 2 이상이 재건축 판정을 받으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모든 단지가 재건축 판정을 받아야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었다.

또 다세대나 다가구 주택지의 재건축 추진 가능 가구수를 현행 300가구에서 200가구로 완화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재건축을 추진하려면 모든 가구가 노후·불량 주택으로 판정돼야 했지만, 개정안은 준공 이후 10년 이상 지난 주택이 30% 이상이면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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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주요 일정
일자 구분 내용 비고
3.21 (월)

청약접수
당첨자계약

용인 동백 공공분양 1단지 1순위
2차 서울 동시분양주택(~3/23)

www.kbstar.com
청약통장가입은행
견본주택

3.22 (화) 당첨자계약

경기 화성 봉담 뜨란채 공공분양(~3/24)

3.23 (수) 청약접수
당첨자계약

충남 보령 명천(2) 공공임대 1,2,3순위
경기 용인보라지구 화성파크드림(~3/25)

3.24 (목) 당첨자계약 3차 동탄신도시 동시분양
3.25 (금) 모집공고

3차 서울 동시분양주택

" 인터넷 청약자격 미리 받으세요"


판교신도시가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인터넷 청약 자격 을 미리 갖춰 놓는 것도 판교 입성을 위한 기초 준비 작업 중 하나가 됐다 .

인터넷으로 아파트를 청약하려면 미리 은행을 방문해 '청약 자격 전산수록'을 하고 인터넷 뱅킹에 가입해야 한다 . 인터넷뱅킹 가입 후 공인인증서도 발급받아야 한다.

때문에 청약자격 1순위자가 되었지만 청약을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청약 일정이 임박하기 전에 미리 은행을 방문해 인터넷 청약자격을 갖춰놓는 것이 혼잡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휴대전화로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모바일뱅킹이 가능한 전용 단말기를 구입한 후 은행에서 금융칩을 발급받아 휴대전화에 장착해야 한다 . 인터넷 청약과 마찬가지로 은행창구를 방문해 청약자격 전산수록을 해놓으면 원할 때 휴대전화로 아파트 청약을 할 수 있다 .

모델하우스 방문객들 달라졌다.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달라졌다.'

과거의 경우 휴일에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 중 대부분은 청약을 염두에 둔 예비청약자들 이었다. 청약 의지가 없다면 편히 쉴 수 있는 휴일을 희생하며 굳이 혼잡한 모델하우스를 찾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청약 계획이 없으면서도 모델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은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평면이나 마감재 등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감각을 익히고 있다.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 모델하우스를 찾은 박모씨는 "요즘은 같은 단지라도 평면 등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 같더라"며 " 직접 보고 향후 실제 청약 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습 차원에서 찾았다 "고 말했다.

최령 모아건설 이사는 "방문객들이 단지별 마감재와 평면 등을 비교 평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분양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직접 체크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Cyber ( 인터넷ㆍ ARS ㆍ모바일 ) 주택청약서비스 이용방법 ●


2005년 3월 17일 목요일

사이버 세계의 새 공격자「봇 넷」주의보!!!

사이버 세계의 새 공격자「봇 넷」주의보!!!
Robert Lemos (CNET News.com)
2005/03/16
원문보기
보안
봇 넷은 감염된 컴퓨터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개인 또는 크래커 그룹에 의해 운영된다. 하니넷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봇 넷의 침투력이 더욱 강화됐고, 신분을 도용하거나 스파이웨어를 설치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다.

14일에 공개된 이 보고서는 연구원들이 지난 여름 이후 100개 이상의 봇 넷에 침투해 얻은 조사 결과를 요약하고 있다. 하니폿(
HoneyPot)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보안 그룹인 하니넷 프로젝트는 "일부 네트워크는 5만대 이상의 컴퓨터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 네트워크들 중 상당수가 다른 봇 넷을 DoS 공격으로 습격하는 데 사용됐지만, 그 외의 다른 네트워크들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애드웨어와 스파이웨어를 설치하는 데 사용됐다. 독일 RWTH 아헨 공대 전산학과 학생이자 이번 보고서의 저자인 토스텐 홀즈는 이러한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니넷 프로젝트 멤버인 홀즈는 보고서에서 '일부 공격자들은 기술이 매우 뛰어나고 조직적이어서 범죄 단체에 포섭될 수도 있다. 크래킹 기술이 없는 사람들도 봇 넷을 강력한 무기로 쓸 수 있다'고 적고 있다.

영화 속 유령이 사이버 세상에서 생명을 얻다
지난해부터 보안 전문가들은 봇 넷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왔다. 감염된 컴퓨터들로 구성된 대형 네트워크인 봇 넷은 지금까지는 온라인 해커들이 서로를 공격하기 위해 주로 사용했지만, 이제는 신분을 도용하거나 애드웨어를 설치해 돈을 버는 조직 범죄의 도구로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봇 넷 운영자는 봇 소프트웨어에 감염된 컴퓨터로부터 계좌 암호나 신용카드 번호를 몰래 빼낼 수도 있다.

지난 여름 ISP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의 서비스가 불통된 것도 봇 넷의 전면적인 공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니넷 연구진들은 전 세계적으로 최소한 100만대의 컴퓨터가 봇 소프트웨어에 감염됐다고 추산했지만, 홀즈는 보고서에서 이러한 추정치가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전형적인 봇은 1만대의 컴퓨터에 연결될 수 있고 공격자는 인터넷 릴레이 챗(IRC) 시스템을 통해 봇에 명령을 내리고 제어한다. 홀즈는 "봇은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추가할 수 있는 플러그인 아키텍처로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연구진들이 봇을 어떻게 감시했고 통신 내용을 가로챘는지 기술하고 있다. 하니넷 프로젝트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개발자와 보안 전문가 공동체에 배포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홀즈는 한 인터뷰를 통해 연구진이 악성 봇 넷의 흥미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바로 디아블로 2 게임이 설치된 호스트 PC에서 봇 넷 소프트웨어를 발견한 것. 이 프로그램은 게임이 설치되어 있으면 게임 캐릭터로부터 아이템을 빼앗아 온라인 게임내 미리 지정된 곳에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홀즈는 "봇 넷 운영자는 이렇게 아이템을 수집해서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판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공격 무기에서 첨단 범죄 도구로 발전
홀즈는 봇은 꽤 똑똑하며 감지하기가 어렵다고 말하며 "미래의 봇넷은 P2P 통신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통신을 차단하고 네트워크를 폐쇄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각 네트워크의 봇 수가 줄어드는 경향까지 있는데, 이는 감염된 컴퓨터 집단을 탐지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3000~8000대가 연결된 네트워크는 2만대로 구성된 네트워크보다 탐지하기 어렵지만 더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홀즈는 "이들 소형 봇 넷들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감염된 컴퓨터들의 인터넷 접속 환경이 뛰어나고 공격자가 흥미를 느낄 만한 곳에 위치했다면 더욱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