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N 자료 - Activating ActiveX Controls
http://msdn.microsoft.com/library/?url=/workshop/author/dhtml/overview/activating_activex.asp
관련사이트
- Microsoft Bows to Eolas, Revamps IE's Multimedia Handling
http://www.eweek.com/article2/0,1895,1895907,00.asp
- Viola Home Page
http://www.xcf.berkeley.edu/~wei/viola/violaHome.html
- W3C Opens Public Discussion Forum on US Patent 5,838,906 and Eolas v. Microsoft
http://xml.coverpages.org/ni2003-08-28-a.html
<@NHN@LINEBREAKER@NHN@>MS가 UC(University of California)를 등에 업은 한 신생 기업과 현재 진행중인 특허 분쟁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웹 브라우저의 특정 컨트롤 조작 방식을 바꾸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계 거물인 MS는 지난 금요일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액티브X 컨트롤과 자바 애플릿으로 알려진 특정 웹 프로그램의 조작 방식을 변경할 것이라고 웹 개발자들을 비롯한 협력 업체들에게 알렸다.
MS가 이렇게 바꿀 경우, 웹 개발자들은 페이지를 약간 수정해야 하며, 일반 사용자들은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기반 광고 등 일부 콘텐츠를 봐야할 때에는 별도의 클릭이 필요하게 된다.
6개월후부터 본격 적용
MS 윈도우 클라이언트 부문 총 책임자인 마이클 월렌트는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S는 윈도우 모든 버전에 대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새 버전을 내놓을 것이며, 윈도우 XP와 윈도우 서버 2003에서 이용 가능하고 윈도우 비스타의 일부로서 나오게 될 다음 버전 브라우저인 IE7에도 이 내용을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월렌트에 따르면, 기존 사용자들은 향후에 보안 업데이트 형식으로 새 코드를 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6달 정도면 고객들 대부분 이렇게 동작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에오라스 테크놀로지(Eolas Techologies), UC와의 장기간에 걸친 분쟁에 휘말려 있었다. 지난 9월 미국 특허청에서는 재판에 관련된 에오라스의 특허가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UC 대변인은 MS를 상대로 한 소송은 이전에 판매된 버전에서 야기된 특허 침해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송에서는 최근 MS가 재구성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말고 그 이전에 나온 인터넷 익스플로러만을 다룬다"고 말했다.
특허 소송에서 일단 패배, 대처 방안 모색
2003년 배심원들은 MS가 UC와 에오라스에게 5억 달러가 넘는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평결했으나, MS는 결과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올해 열린 항소 법원에서 재판부는 부분적으로 MS의 손을 들어줬는데, 당시 법원 측은 MS가 비슷한 기능을 에오라스의 특허받은 애플리케이션 이전에 만들어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허가해야 한다고 말했었다.
월렌트는 "이렇게 바꿔야 MS가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책임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이외에 다른 걸 바꿀 필요는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렌트는 MS가 이처럼 바꾸게 된 건 연말에 있을 에오라스 사건 재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막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바꿨으니 재판이 결국에 우리가 의도한 바대로 끝나지 않더라도 더이상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렌트는 MS가 이렇게 태도를 바꾼 게 "재판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판이 계속되면 계속 항소할 것이며 우리는 에오라스의 특허가 유효하지 않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내용출처 :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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